성인이 되어도 어른이 되기란 어렵다
"아이 같은 마음 눌러 두고 산다. 밝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, 그거 엄청난 노력이다." 성인이 된다는 게 단순히 나이 드는 게 아니라 내면의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이다. 누구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지만, 사회적 책임과 현실 속에서 그걸 억누르며 살아간다. 밝고 건강한 태도를 유지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.
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하다.
"그들을 모아 두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. 잘 맞는 사람이 몇 명 곁에 있다는 건 생각보다 굉장히 귀한 일이다." 주변 사람이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. 내가 어떤 사람과 어울리는지는 내 가치관과 성격을 보여주고, 특히 ‘잘 맞는 사람’이 곁에 있다는 건 행운이자 축복이다.
경험이 많을수록 편견이 적어진다
"반대로 편견이 적을수록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. 깊은 혜안은 편견을 깨부수는 과정 뒤에 따라온다."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보게 되고, 편견이 줄어들수록 새로운 도전에 열린 마음을 갖게 된다. 혜안이란 결국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데서 온다.
여유는 체력에서 나온다
"체력은 수면과 식사, 운동으로 채워진다. 그리고 이것들은 나를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고르게 행할 수 있다." 몸이 피곤하면 정신도 쉽게 흔들린다. 결국 자기 관리의 근본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.
위기는 곧 기회일 때가 많다
"기회로 바꾸어 낼 때 비교할 수 없이 성장한다."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능력이 삶의 큰 전환점을 만든다. 힘든 순간을 이겨내며 더 단단해진다.
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맞아떨어질 확률은 희박하다
"주고받는 사랑을 소중히 여길 것. 타인이 베푼 마음 중 당연한 건 없고, 사랑 없는 삶은 의미 없다." 누군가의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기 쉬운데, 그게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.
-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中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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